시인 김정래의 시

서로 강물 되어 흘러

시인 김정래 2021. 10. 4. 02:45

서로 강물 되어 흘러 넌 나에게로 난 너에게로 서로 강물 되어 흘러 사랑이란 바다품에 안기었구나 그리움 한 조각 입에 물고 고운 사랑하기 위해 서로 강물 되어 흘러 우리 사랑의 꿈을 이루었구나 이제 말 안해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눈빛만 봐도 뭣을 원하는지 알 수 있으니 우리 사랑할 수 있음이 무지개보다 더 아름답고 새벽 별빛보다 더 찬란하니 서로 강물 되어 흐르길 잘 했나 보다 21. 10. 04. 새벽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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