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당신과 나
닿았던 마음이
자꾸만 커져 옴을 느낍니다
깊어만 가는 그리움 때문에
새벽 한숨 몰아 쉬고
당신의 이름을 하얀 종이 위에
수 백번도 더 써 봅니다
내가 가진 사랑
당신의 마음속으로
다 주어도 모자랄 것만 같으니
나 그대 너무
사랑하나 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23. 01. 16.
새벽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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