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신 만나면
긴 가슴앓이
그리움이 끝나고
당신을 만나는 날이 오면
난 당신의 사랑에 촛불을 켜겠습니다
예쁘게 타 오르는 촛불을 보며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을 더해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긴 날의 새벽을
먹향과 쓰디쓴 커피와
당신의 그리움과 함께한 나
정말 당신의 그리움이 너무 컸습니다
사랑하는 내 당신
나 당신 만나면
많이 행복하겠지요
내 곁에 당신 있으니까요.
23. 01. 31.
시인 김정래
'시인 김정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가슴에 피는 당신이란 봄꽃 (72) | 2023.02.20 |
---|---|
참 고마운 당신 (67) | 2023.02.14 |
당신과 함께하는 행복 (74) | 2023.01.24 |
나 그대 너무 사랑하나 봅니다 (90) | 2023.01.16 |
겨울 슬픈 그리움 (83)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