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정래의 시
겨울 사랑 하얀 눈꽃속에서도 한송이의 예쁜 꽃이 피듯이 우리들의 마음에도 겨울 사랑의 꽃이 피고 있습니다 포근한 가슴으로 뜨겁게 안을 수 있고 차갑게 언 손 꼭 잡아 녹일 수 있으니 당신과 나의 겨울 사랑은 행복한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요 화롯불처럼 따뜻한 사랑이요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는 포근한 사랑입니다 21. 11. 08 새벽 시인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