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정래의 시

긴 겨울밤의 꿈

시인 김정래 2021. 12. 13. 05:38

 

긴 겨울밤의 꿈

긴 겨울밤
어김없이 내 꿈속에 나타나
나와 함께하는 당신

나에게 당신은
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존재입니다

당신의 가슴 정원에
내 사랑의 나무를 심어 가꾸고
내 가슴에 당신을 꼭 품고 있으니

이렇게 긴 겨울밤도
꿈속이나마 당신과 사랑 하나만으로
함께 하나 봅니다

고맙고 사랑스런 당신
오늘도 잠 깨어나면
당신만을 위한 고운 시 하나 써 드릴게요.

 

21 12. 13

 

새벽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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