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이슬 머금은 영롱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 새벽 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사랑의 향기 뿜어내며 우리 서로 꼭 안아 별빛 아름다운 이 새벽을 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하고 그대 마음 나에게 전하며 꿈결 같은 감미로움으로 행복한 사랑의 역사를 쓰고 싶어라 그러다가 별 지고 달 지는 시간이 오면 우리 두 손 꼭 잡고 행복한 꿈의 여행길 떠나고 싶어라 23. 05. 15. 시인 김정래 시인 김정래의 시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