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추억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내 가슴에는 온통 당신 생각뿐입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당신은 목소리로 들리고 비에 젖은 나뭇잎을 보면 꼭 그리움에 젖은 내 마음을 보는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당신과의 추억 천둥치는 소리에 놀라서 꼭 안아 나누었던 비에 젖은 입술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던 당신과의 비 오는 날의 짜릿한 사랑 그 날의 아름다운 사랑이 또 그리워집니다 사랑하는 당신 시간이 흐르고 세월도 흘러서 아름다운 사랑도 이제 그리워 할 수밖에 없네요 비 오는 날에 나누었던 그 사랑 세월이 흘러 먼 훗날 이 세상 소풍 끝나면 다음 생에는 꼭 이루어지겠는지요 22. 06. 20. 새벽시인 김정래 |
'시인 김정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그대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0) | 2022.07.04 |
---|---|
저녁 바다 (0) | 2022.06.27 |
내 마음에 그대 사랑 담아 (0) | 2022.06.13 |
당신에게 가고 싶다 (0) | 2022.06.06 |
내 바다 내 사랑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