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새긴 당신
오늘도 잠 깨어 일어나
내 가슴에 새긴 당신을
살며시 꺼내 봅니다
내가 잊을 수 없는 당신
날 위해 기도해 주는 당신
나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준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인연의 끈을 이은 사이랍니다
유독 나에게만
향기가 나는 당신
그런 당신를 난 많이 좋아하고 있답니다
날아 갈 수록
깊어지는 우리의 우정
세상 소풍 끝날때 까지 당신과 하렵니다
23. 07. 17.
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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