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4

그대와 함께하는 봄

그대와 함께하는 봄 꽃물결 출렁이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이 봄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이 내 마음 뜨거운 설레임입니다 따스한 봄햇살 물결치는 초록의 파도.... 봄바람에 날리는 꽃잎..... 내 마음 저절로 행복해지네요 이렇게 초록의 향연과 꽃들의 향기로움이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 봄을 늘 그대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이 봄을 나와 함께하는 그대 고맙고 사랑합니다 나 그대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니까요 23. 03. 27. 시인 김정래

봄날의 사랑

봄날의 사랑 청자빛 하늘에 하얀 구름꽃 예쁘게 수놓고 풀잎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 향기는 그대의 사랑입니다 하늘을 봐도 땅을 봐도 초록의 향연이 펼쳐져 있고 연신 연신 터지는 꽃봉오리들은 내가 즐겨하는 음악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닮아 피우는 봄꽃 봐라만 봐도 그저 좋기만 하니 내 꽃밭에 그대 들어와 앉아 같이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춘정(春情)이 있는 그대와 나의 마음 우리 둘만의 사랑 꽃 피워 예쁜 꽃잎으로 우리 사랑 물들이고 싶습니다 2023년 03월 20일 시인 김정래 "Open Doors - Secret Garden"

봄빛으로 물드는 사랑

봄빛으로 물드는 사랑 색색의 빛으로 곱게 물들어 한 땀 한 땀 수 놓은 듯한 이 봄날에 그대와 함께하는 봄빛 고운 사랑이 눈물 나도록 행복합니다 파아랗게 변한 들에 우리의 예쁜 사랑도 심고 몽실몽실 떠 다니는 구름에 내 마음 소롯이 담아 그대를 사랑이라 불러 내 마음 깊은 곳에 담을 수 있으니 나와 그대와의 사랑이 어찌 아름답다 하지 않으리오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랑 날마다 따스한 목소리로 주고받는 사랑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은 봄빛으로 물드는 고운 사랑입니다 23, 03, 13, 시인 김정래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우리 사랑 이대로

우리 사랑 이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고 고통받지도 않고 지금의 사랑 이대로였음 좋겠습니다 난 당신이 주는 사랑먹고 당신은 내가 주는 사랑먹고 늘 기쁨이 있는 마음으로 늘 함께하는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이 오면 꽃향기 같이 맡고 뜨거운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낙엽 지는 가을이면 사춘기 소년 소녀로 돌아가 꿈을 키우고 추운 겨울에는 서로의 가슴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 눈물겹도록 행복한 사랑으로 당신과 나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지금 이대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23. 03. 06. 시인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