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정래의 시

따뜻한 가슴의 당신

시인 김정래 2022. 11. 28. 02:27

 
따뜻한 가슴의 당신

나의 외로움을
포근히 안아 달래줄 이는
오직 따뜻한 가슴의 당신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당신의 사랑을 안고
당신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나
이보다 더 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요

향기로움으로 가득한
당신의 포근하고 따뜻한 가슴
눈물 날만큼 당신의 사랑을 느낍니다.

고맙고 사랑스러운 당신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요
마치 꿈속을 걷는 것 같습니다.

나 지금 당신과 하나 되어
내 가슴에 당신의 불 밝혀서
그리움의 새벽을 동행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22,  11,  28.

새벽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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