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정래의 시

그대를 만난 것이

시인 김정래 2023. 8. 7. 14:26
 
 

그대를 만난 것이 

 

 

그대를

만난 것이

이토록 깊은 행복이 될 줄이야

 

정말 나의 생애에

이렇게 행복에 빠질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도 가슴 속 깊이 와 버린 그대

하루도 그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이제 너무나

친해 버린 그대

그대를 생각하면 왜 그리 마음이 기쁜지요

 

너무도

기분이 좋아 하루가 즐겁고

내 삶의 존재의 이유가 되었답니다

 

 그대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요

그대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요

그대의 기쁨은 나의 기쁨 이랍니다

 

고맙습니다 

변치않는 마음으로 

그대와 함께하길 약속합니다

 

23.  08.  07.

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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