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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당신

참 고마운 당신 이제 새벽을 못 맞을 줄 알았는데 이대로 영원히 잠 들 줄 알았는데 당신의 간절한 기도가 나를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새벽을 맞게 해 주셨습니다. 아파서 서러운 나에게 아파서 외로운 나에게 아파서 눈물 나는 나에게 당신의 뜨거운 사랑이 당신의 간절한 기도가 날 살리셨습니다. 고맙고 사랑하는 당신 내 눈물의 의미를 당신은 아셨습니다 내 아픔의 고통을 당신은 함께 나누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마음 먼 훗날 나 세상 소풍 끝날 때 가져가도 되겠는지요.? 내가 가진 사랑 당신에게 다 주어도 모자랄 것 같고 내 마음 당신의 가슴에 다 담아도 모자랄 것 같으니 언젠가 나 당신 꼭 안아 당신의 귓가에 사랑한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 2023년 02월 14일 시인 김정래

나 당신 만나면

나 당신 만나면 긴 가슴앓이 그리움이 끝나고 당신을 만나는 날이 오면 난 당신의 사랑에 촛불을 켜겠습니다 예쁘게 타 오르는 촛불을 보며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을 더해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긴 날의 새벽을 먹향과 쓰디쓴 커피와 당신의 그리움과 함께한 나 정말 당신의 그리움이 너무 컸습니다 사랑하는 내 당신 나 당신 만나면 많이 행복하겠지요 내 곁에 당신 있으니까요. 23. 01. 31. 시인 김정래

당신과 함께하는 행복

당신과 함께하는 행복 새벽이면 당신 그리면서 하루도 빠짐 없는 새벽 편지를 쓰고 낮에는 당신 생각 하면서 하얀 화선지에 그리움을 먹칠하고 밤이되면 밤하늘에 걸려있는 당신 얼굴 닮은 달 보며 무언의 대화를 하는 하루 종일 당신과 함께 하는 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23. 01. 24. 새벽 시인 김정래"Couleur Tendresse - Richard Clayd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