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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 사랑 그대이기에

2022. 1. 9. 비공개 오직 내 사랑 그대이기에 하루에도 수 없이 생각나는 그대 그대를 생각하면 애틋한 그리움이 샘물처럼 솟습니다 지금 당장 볼 수 없는 가을 국화 같은 그대인지라 나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며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만남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있어 그대는 새벽에 마시는 공기같은 존재요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리는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늘 생각이 머무는 그대 내가 좋아하는 새벽별처럼 달처럼 한잔의 커피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직 내 사랑 그대 이기에 22. 01. 10 새벽시인 김정래

항상 그대를 꿈 꿉니다

항상 그대를 꿈꿉니다 내 가슴에 그대를 품고 내 머릿속에 그대를 담아 그대 생각하다 잠이 들면 그대가 꼭 마술처럼 내 꿈속에 나타납니다 포근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미소로 내 꿈속에 나타나는 그대 꿈속의 사랑이지만 너무나 행복하네요 오직 같은 마음으로 천 년의 사랑을 꿈 꾸는 우리 우리 두 사람은 아마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그리움이 가득한 가슴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와 그대이지만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 오늘도 나 그대 꿈꾸기 위해 가만히 잠들어 봅니다 22. 01. 03. 새벽 시인 김정래 ..

이 겨울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이 겨울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얼어붙은 손으로 행여나 놓칠세라 꼭 쥐고 있는 그리움 마음마저 추운 이 겨울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차디찬 내 가슴 따스함이 가득할 텐데 그대와 나의 떨어져 있는 사랑은 언제쯤 함께 할 날 있을는지 지금 불어오는 겨울바람 소리조차도 나에겐 슬픈 그리움의 음악처럼 들려오니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이 겨울은 눈물입니다 그대 가슴 포옥 안아 사각사각 눈 내리는 소리도 듣고 싶고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도 듣고 싶은데 내 사랑 그대는 언제쯤 나에게 오실는지 얼어붙은 내 마음만 애가 탑니다 21. 12. 27. 새벽시인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