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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이슬 머금은 영롱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 새벽 그대와 함께 하고 싶어라 사랑의 향기 뿜어내며 두 몸 하나 되어 촛불 밝힌 이 새벽을 그대와 함께 고운 사랑 나누고 싶어라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하고 그대 마음 나에게 전하며 꿈결 같은 감미로움으로 행복한 사랑의 역사를 쓰고 싶어라 그러다가 별 지고 달 지는 시간이 오면 우리 두 손 꼭 잡고 행복한 꿈의 여행길 떠나고 싶어라 21. 11. 29. 새벽 시인 김정래

꼭 사랑해야 할 당신

꼭 사랑해야 할 당신 내 숨쉬며 살아 있어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음이 꿈길을 걷는 듯한 행복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준 당신 새벽이면 달콤한 입술로 날 깨우고 내 가슴에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는 당신 내가 좋아하는 새벽별처럼 늘 빛나는 당신의 그 눈동자에는 나를 향한 따스한 사랑이 있기에 영원을 약속하며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 내가 꼭 사랑해야 할 당신입니다 21, 11, 15 새벽 시인 김정래